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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년’ 금천구 대대적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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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에 주거재생팀 신설


차성수 금천구청장
금천구가 국내외 투자와 중앙정부, 서울시의 사업 유치를 위해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 구는 이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는 현재 5국 3담당관 25과 155팀인 행정조직을 5국 1담당관 27과 158팀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구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한 바 있다. 구는 먼저 홍보마케팅과를 새로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외부의 지원을 끌어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마케팅과에는 ▲홍보마케팅팀 ▲언론팀 ▲투자협력팀 ▲공모사업팀 ▲전산관리팀 등 5개 팀이 꾸려진다. 또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를 경제일자리과로 통합했다. 자살예방, 주거환경 개선, 구정 모니터링을 위한 팀 단위 개편도 이루어진다.

이 밖에 노후 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과에 주거재생팀이 새로 생긴다. 감사담당관 열린민원팀은 인력을 보강해 구정 모니터링 등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부터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전략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략기획단은 ‘2030 금천발전 중장기 계획’ 학술용역 등 중장기 비전 수립과 공군부대 이전, 대형종합병원, 소방서 유치 등의 핵심사업을 담당한다. 차성수 구청장은 “개청 20주년과 민선6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맞아 금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할 조직으로 정비했다”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2-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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