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예산안 51조 5060억… ‘동행·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5000가족 유아차 밀고 서울 도심 달린다…내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안양천 진입 경사로로 편히 걸어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네요.”

25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김모(55·여)씨는 “단지 내 노래교실에서 만난 이웃들과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구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차고 정감 있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사업, 층간소음·층간흡연 등 주민갈등 해소 사업, 생활공유 사업(도서·공구·공동육아 등), 차량공유(나눔카) 사업, 텃밭 가꾸기, 친환경사업(EM 발효액 만들기, 녹색장터 등), 문화 프로그램(각종 악기연주·노래교실 등), 주민화합행사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면 된다.

지원사업비는 단지별 사업당 200만원 이내(총사업비 4000만원)로 올해는 1개동 1시범단지 운영을 위해 최소 17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 주체가 공동명의로 구청 주택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시키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5-02-2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구촌 청년 행동 약속, 은평서 결실”[현장 행정

IFWY 폐막식에 선 김미경 구청장 5개월 대장정… ‘은평선언문’ 채택 “미래 변화 꾸준히 노력하자” 당부

종로 공동 패션브랜드 ‘일루셀’ 가을 신제품 출시

“봉제 업체 일감 연결…역량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