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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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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네요.”

25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김모(55·여)씨는 “단지 내 노래교실에서 만난 이웃들과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구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차고 정감 있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201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사업, 층간소음·층간흡연 등 주민갈등 해소 사업, 생활공유 사업(도서·공구·공동육아 등), 차량공유(나눔카) 사업, 텃밭 가꾸기, 친환경사업(EM 발효액 만들기, 녹색장터 등), 문화 프로그램(각종 악기연주·노래교실 등), 주민화합행사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면 된다.

지원사업비는 단지별 사업당 200만원 이내(총사업비 4000만원)로 올해는 1개동 1시범단지 운영을 위해 최소 17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 주체가 공동명의로 구청 주택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시키면 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5-02-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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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