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보육 전문가는 물론 어린이집 원장, 교직원, 학부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 강화 대책과 아동학대 예방대책,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노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와 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 체감도 높은 보육정책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4-07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