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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 거래소’ 상시 운영 추진

경기도가 문화대중화사업으로 신진 미술작가의 중저가 작품을 판매하는 상설거래소 설치를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을 상시 판매하는 가칭 ‘G-Art 거래소’를 만들어 소비자와 작가를 직접 연결하는 문화대중화사업을 기획 중이다.

작품을 팔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도민들에게는 우수한 미술작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는 작가가 많이 활동하고 작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시를 선정한 뒤 기존의 건물을 매입해 미술작품 상설 거래소를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거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술작가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예산을 세워 내년에 건물을 임대해 설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G-Art 거래소가 문을 열면 신진 작가의 중저가 예술작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문화 중산층 확대에도 나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04-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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