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서울시의원 간담회 개최
서울 강북구 지역에 생활체육공원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부위원장(새누리, 강북2)은 지난 22일 ‘인수동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간담회’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
이성희 서울시의원이 지난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수동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간담회’ 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이성희 서울시의원은 “2013년부터 타당성 조사 결과, 강북구가 공공용지가 절대 부족하고 개발제한 구역도 많지만 오늘 현장을 둘러본 시설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에 나서고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쳐 공사예산을 편성받아 시공에 나서는 절차로 진행된다.”며, “타당성 부분에서 예산과 구민이익, 기술적 검토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부는 여러종목을 설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 앞으로 서울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동 체육공원 조성은 인수동 화성산장 인근 대우부지 6천여평에 대규모 체육시설을 유치하려는 사업으로, 특히 미양중고 인근 미아동 1354-8번지 일대 3천여평의 공간에 풋살경기장, 축구장, 럭비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