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하기에 앞서 농·산업 분야의 시장을 분석하고 상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12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을 결정하기 전 진입하고자 하는 농·산업분야의 시장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료 수집은 정부나 연구소의 간행물, 신문기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은 숭의여자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벤처 산업의 아이디어, 신기술 등을 분석해 경영,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잠재 수요자 대상 설문조사 및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실패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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