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IC~세산IC 5.48㎞ 구간 완공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민자도로가 전면 개통된다.부산시는 부산∼창원 간 민자도로 부산 구간인 율하IC~세산IC 5.48㎞ 구간을 완공하고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전구간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내를 우회해 불모산터널에서 김해장유를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부산∼창원 간 민자도로는 2009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완암IC에서 율하IC까지 17㎞ 구간은 2013년 10월 조기 완공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완공하는 율하IC∼세산IC 구간은 2012년 9월 착공했다. 이번 개통 구간은 오는 11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12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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