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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지원하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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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15개 선발… 25일까지 접수

영리·종교 활동 등 목적 단체는 제외

구로구는 주민들의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주민들이 공통된 관심사와 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소모임이다. 구는 이런 소모임들을 지원, 자발적인 학습 활동을 유도하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구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학습 동아리, 또는 사교와 친목이 아닌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한 동아리다. 축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한 동아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미 3회 이상 지원을 받았거나 영리·종교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한 단체는 제외한다.

구는 올해 1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발해 동아리별로 50만원부터 최대 12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비는 ▲동아리 운영과 활동을 위한 경비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 활동 과정에 필요한 경비 ▲지역 내 봉사 등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계획서 등을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 1관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 의지가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우선 선정할 것”이라면서 “주민 누구나 공부하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6-02-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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