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금천구청장, 삼계탕 배식
‘주민과 함께 여는 민선 9기’ 일환24일까지 10개동 주민센터 방문
“도로안전 문제 타협 안해” 강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기운차게 보내세요. 살맛 나는 시흥2동 만들겠습니다.”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은 9일 금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시흥2동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서다. 이날 식사와 어르신들이 집으로 가져갈 밑반찬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금천구부녀회에도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함께 여는 민선 9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각 동의 현안을 살피고 주민 의견은 검토를 거쳐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는 시흥2동 주민센터 민원실 직원을 격려한 뒤 늘솔나루마을활력소에서 직능단체장 10여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최 구청장은 “시흥2동은 초등학교 때부터 성장한 동네이기에 남다르다”며 끊임없는 소통을 약속했다. 주민들은 “시의원 때부터 노력해 주신 걸 잘 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 달라”고 화답했다.
주민들은 “어르신이 많다 보니 노인정에 공간과 쌀이 부족하다”, “교통이 개선되면 좋겠다”, “금하로 앞 교통사고 이후 걱정이다” 등 다양한 당부와 요청을 쏟아냈다. 이에 최 구청장은 “특히 도로 안전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차근차근 해결하겠다. 언제든 전화 주시라”고 답했다.
글·사진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