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 주변 도로 정비 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어린이 꿈 피어나는 ‘강북 꿈 랜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감이 아닌 데이터로”…중구, 2년 연속 데이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 신림뉴타운 ‘신림4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완장’ 선도부 사라진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위압적인 자세로 ‘완장’을 차고 학교 정문을 지키던 선도부를 폐지하는 중·고등학교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새 학기부터 학생 선도부를 폐지할 것을 학교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선도부는 학생 간에 권위적 위계문화를 조성할 뿐,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는데 인천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칼을 댄 것이다. 선도부가 학생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생활지도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은 현장 교사들도 공감해 온 터였다. 하지만 수십년간 이어진 관행이고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쉽사리 없애지 못했다.

선도부를 폐지한 인천 서운고에서는 등교시간 교문에서 선도부 학생들이 다른 학생의 복장이나 두발상태 등을 지적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귀여운 인형 탈을 쓴 학생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프리허그로 하루를 연다.

인천 학익여고도 선도부를 없앤 뒤 등교시간 교문 주변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통안전 지도만 이뤄진다. 인천 계양고 역시 선도부를 폐지하고 학생회 간부 학생들이 아침에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선도부를 없앤 인천 선학중은 학생과 교사들이 교문 앞에서 ‘서로 인사하기’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도부를 없앤 것은 일방적인 학생 생활지도에서 소통하는 생활교육으로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작, 한강변 천문대서 ★ 봐요

노들역 인근 ‘본동 명소화 사업’

어르신 위로하는 따뜻한 갈비탕… 서대문 두 번째 ‘

이성헌 구청장, 2호점 준공식 참석

장군, 감축드립니다… ‘이순신 생일잔치’ 4만명 북

중구 이순신축제 인파 1년 새 두 배 탄신 481주년 기념 주민 481명 편지 김길성 구청장 “탄생지 위상 높일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