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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차·반도체 기업 청년 ‘적금·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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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저축, 2년 뒤 500만원

충남도가 지역 성장 동력인 반도체·자동차 산업 현장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자산 형성과 주거비 지원에 나섰다.

도는 ‘주력산업 기업 청년 재직자 대상 적금(충남 청년 정착 플러스 통장) 및 주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도내 주력산업 생태계 내 우수 인력의 수도권 유출 방지가 목적이다.

충남 청년 정착 플러스 통장 지원 사업은 2년 만에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들이 24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24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같은 금액과 20만원의 축하금을 추가로 준다.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분야 중소기업에서 25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재직 중인 19~39세 1800명이 대상이다.

주거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주력산업 기업의 신규 입사 청년 450명에게 월 30만원씩 6개월간 총 18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8~26일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산학융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에 ‘고용 환경 개선 사업’도 마련했다. 주력산업 관련 20개 기업에 노후 현장 개선, 안전시설 보강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준다.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직무 전환 전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홍성 이종익 기자
2026-05-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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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