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에 운동 가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다목적 체육관 내년 10월 개관

내년 10월 서대문구에 다목적 체육관(조감도)이 들어선다.


서대문구는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홍은동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구의 1인당 평균 체육시설 면적은 0.85㎡로 서울시 평균 1.98㎡의 절반도 안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탓에 따로 비용을 들여 운동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번 체육관 건립으로 이런 불편을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 지어지는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4443㎡ 규모다.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아체육실이 들어서고 2층은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체육관과 헬스장, 순환운동실 등으로 채워진다. 3층은 단전호흡수련장, 기구 필라테스실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인접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구립 인조잔디구장과 종합스포츠타운을 이뤄 늘어 가는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문구는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두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단순히 주민들의 운동 공간을 넘어 함께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달 12일 착공해 2017년 10월 체육관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3-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