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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 반한 노원의 쓰레기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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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환경차관 등 15명 방문… 종량제기기 등 노하우 전수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쓰레기 처리 문제는 전 세계 모든 도시의 골칫거리다. 각국 정부와 도시 등은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다른 나라의 정책을 곁눈질한다. 세계적 쇼핑 도시인 홍콩은 쓰레기 줄이기 해법을 노원구에서 찾는다. 노원구는 오는 11일 애니사 웡 홍콩 환경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노원구의 앞선 쓰레기 행정을 배우러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한 행사는 홍콩 측이 노원구의 선진적 쓰레기 처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마련됐다. 웡 차관을 포함해 경제무역대표부, 주택부, 식품관리부 등 고위 관료 15명이 대표단 자격으로 노원구를 찾게 된다.

대표단은 구가 도입·운영 중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과 시설을 돌아보며 자국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찾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한 가구별 종량제기기(RFID)다. 이 기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한 뒤 버린 만큼 가구별로 수수료를 물린다.

대표단은 또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만나 구의 일반 현황과 폐기물 통계 현황, 폐기물 처리 체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4-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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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