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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사와 의회부지에 편의시설 조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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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시청사와 시의회 부지(6만 736㎡)에 10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원이 조성된다. 또 시청사와 의회건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29일 경기 안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이 2016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표결하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청사 부지 휴식공간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7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논란 끝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편의시설 조성 4억 5000만원, 경관조명 설치 1억 5000만원 등이다.


환경운동연합 등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0여명이 29일 경기도 안양시의회 앞에서 시청사와 의회건물 경관조명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런 사업으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안양시청보다 더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한다”고 반대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 회원 10여명은 의회 앞에서 경관조명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안양시는 시청사와 시의회가 평촌 중심지역에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휴식공간을 조성, 범계역과 평촌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꽃동산, 포토존, 벤치, 이벤트 공간 등을 만들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밝은 안양’을 만들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개최하고, 중앙공원과도 연계해 수도권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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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