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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사건 죄송… 대책 마련할 것” . 전남도 제공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섬마을 여교사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참담한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섬의 취약성을 없애 더이상 인권 침해가 자행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교육청, 경찰청과 협의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가해자는 엄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는 세심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학교의 호소와 섬 주민들의 사과를 받아 주시고, 전남도 등의 노력을 이해해 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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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섬마을 여교사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참담한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섬의 취약성을 없애 더이상 인권 침해가 자행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교육청, 경찰청과 협의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가해자는 엄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는 세심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학교의 호소와 섬 주민들의 사과를 받아 주시고, 전남도 등의 노력을 이해해 주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제공
2016-06-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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