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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시행, 국비 3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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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따냈다.

시는 20일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 사업비로 국비 최고액인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지역고용혁신추진단’ 공모에 대구, 인천, 충북, 전남과 함께 선정됐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 3차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구, 충북, 전남과 함께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형 중·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확대 ▲기업의 연구·개발(R&D) 고급인력 스카우팅 지원 ▲교육·고용 연계를 통한 대졸 미취업자 고용촉진 ▲전통시장(상가) 청년기업 문화점포 육성 ▲푸드트럭 청년창업가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촘촘한 일자리 정보망 구축 ▲청년·훈련생 중심 직종별·업종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기극복 일자리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부터 2018년 말까지 3년간 진행된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37억원, 시비 9억 7500만원 등 총 46억 7500만원이다. 이달 말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든 정책과제들을 직접 사업으로 연계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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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