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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서 배우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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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논어 등 강좌 개설


지난 3월 서울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동양고전 아카데미 수업 장면.
서울 노원구가 옛 성현의 가르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동양 고전 수업의 문을 연다.

노원구는 논어 등 동양 고전을 교재 삼아 공부하는 ‘동양고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장기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 12주간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은 ‘한자와 유학경전 연구소’에서 맡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전의 정석’ 격인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논어 등을 교재로 옛 성현의 삶을 되짚어 본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lll.nowon.kr) 또는 노원구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99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은 각 50명, 논어 과정은 30명이며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천자문’ 수업이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수업이 진행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노원평생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논어’ 강의가 있다.

수강료는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강좌는 3개월에 6만원, ‘논어’ 강좌는 3개월에 9만원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유학 경전을 통해 현대인들이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8-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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