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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새달부터 고교생 안심귀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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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심야학습 이후 귀가 지원

전남 나주시는 전국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이 심야학습 이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개 학교의 남녀 학생 342명이 대상이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강인규 나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밤 10시 이후 집으로 돌아갈 때 대중교통이 끊겨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23일 봉황고와 금성고, 영산고, 나주고 등 4개 학교와 나주교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0개 노선·15개 읍면동을 운행하는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시내버스가 스쿨버스처럼 나주·영산포 터미널 두 곳에서 출발해 각 학교를 거쳐 해당 지역 장소로 가는 형태다. 버스 운행시간은 밤 9시 40분부터 자정까지로 모두 10대의 차량이 운행한다.

강 시장은 “학생들이 밤늦게까지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착돼 나갔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귀가에 대한 불안감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6-08-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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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