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제사 배출의 요람 항공대 출신 ‘맹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국항공대 출신들이 공항 관제사 채용시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항공대는 최근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계류장 관제사 특별채용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11명 중 8명을 합격시켰다고 13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재학생 및 졸업생 각각 4명으로, 모두 항공대 항공교통전공 출신이다. 이들은 1999년 국내 처음 설립한 항공대 부설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왔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새로 건설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 관제탑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류장 관제(Ramp Control)는 관제탑에서 수행하는 3가지 업무인 허가중계관제, 국지관제, 지상관제 중 맨 마지막인 지상관제 일부분을 말한다.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대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관제사 채용시험에서도 합격자 37명 가운데 19명을 합격시키는 등 ‘국내 관제사 배출의 요람’으로 주목받는다. 지금까지 450여명이 항공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교육받고 대부분 전국 주요 공항 및 항공청, 항공교통센터 등에서 관제사로 활약한다. 교육원 강현우 교관은 “항공분야의 최근 동향에 적극 대응하고,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췄다는 게 항공대 학생들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서 지정한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기관에는 항공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 이외에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공군교육사령부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원, 한서대 항공교통관제교육원 등이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