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전남형 생활문화지원사업 ‘형형색색’은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생활문화를 발굴 및 재연해 지역 풀뿌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마을축제·세시풍속·농경문화 재연 등과 연계한 전통 생활문화 발굴·보존 분야와 이를 활용한 주민 주도형 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있는 문화예술단체(개인)이며, 생활문화단체(개인)·생활문화예술 장인·생활문화예술 동아리·주민공동체 등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7000만원이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개 단체(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29일까지 이메일(205181@jact.or.kr)로 사전접수한 후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42 전남개발빌딩 13층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1-280-5843)으로 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