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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제파급 효과 1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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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막을 내린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00억원대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울주군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9월 30일∼10월 4일)의 경제파급 효과 연구용역 결과 106억 50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출 자료는 행사 참가비, 교통비, 숙박비, 식음료비, 유흥비, 쇼핑비에 대한 조사와 동반인 수에 대한 조사 등이다.

관람객은 5만 1838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총 지출비용이 2만 7560원으로 나타나 영화제 방문객의 총 지출비용은 14억원으로 산출됐다. 총 지출비용 가운데는 식음료비가 4억 9000만원, 교통비 3억 8000만원, 숙박비 2억원, 쇼핑비 1억 6000만원, 행사 참가비 1억 2000만원 등이다.

경제파급 효과를 분야별로 보면 총 생산파급 효과가 58억여원, 부가가치파급 효과 27억여원, 소득파급 효과 11억여원, 총 수입파급 효과 6억 9000만여원 등이다.



“울주산악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신장열 울주군수가 3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울주영화제를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최선희 프로그래머, 신 조직위원장, 박재동 추진위원장.
울주군 제공
군은 또 영화제가 개최 장소 인근 상가 73곳을 조사한 결과 82%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화제가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84%는 영화제가 울주군 이미지를 개선하고, 63%는 영화제 기간 업소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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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