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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名酒의 고장 등극… 우리술 품평회 최다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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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황진이’ 등 8개 선정 영광

전북이 명주의 고장으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


전북도는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황진이’ 등 8점(대상 3,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1)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심사해 8개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2점을 선정하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217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 가운데 전북은 가장 많은 8개 제품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체 입상 제품의 25%에 이른다. 특히 2006년 남북정상회담 건배주 ‘황진이’는 2007년 전통주 품평회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황진이와 같은 회사에서 생산되는 ‘주몽복분자주’도 2010년 최우수상, 2011·2014·2015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기타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참본은 명주업체로 등극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6-12-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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