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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정명 1260년, 시민 마음 모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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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김포’라고 불린 지 12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서 “김포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공사의 시설공단과 개발공사 분리에 대해 유 시장은 “두 공기업의 존속이 가장 바람직하나 어렵다면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며 “집행부와 공사, 의회의 의견을 들어서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걸포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오염기업은 배제하는 등 설이 지나면 주민공청회를 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그는 강조했다.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이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언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축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 유 시장은 “지하철 풍무역도 있는 곳이어서 굉장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직접 현장에 가보고 이마트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무역세권 개발 부지 내 대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수도권과 서울 소재 모 대학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대학 이전이 확실히 담보가 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유 시장은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와 관련, “오는 5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시운전을 시작하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개통시점을 변경할 수 있다”며 “당초 예정한 2018년 11월보다는 좀 더 빨리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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