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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첫 할랄 인증… 무슬림 시장 개척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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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굴비가 국내 최초로 할랄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은 ‘신이 허락한 것’을 뜻하는 아랍어다. 제품의 유통과 보관 과정 등에 철저한 검증을 거쳐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된 식품 등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16억 무슬림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인증마크를 획득해야 한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면 소재의 굴비가공기업인 미성영어조합법인이 지난 12일 한국할랄인증원에서 국내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다. 영광굴비가 가공식품으로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중동·인도네시아 등 무슬림시장에 수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굴비는 프리미엄 식품이란 이미지가 형성돼 있고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이미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되고 있다”며 “중동이나 동남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7-01-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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