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다문화 자녀, 그들도 우리처럼…초등학교 입학 도우미 된 중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中·日·베트남 등 출신 가정 학습지도·왕따 대처법 교육

서울 중구가 다문화가정의 교육 장벽 해소를 위해 도우미가 됐다. 중구는 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입학 준비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언어 문제로 교육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돕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중국,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 대만, 몽골 출신의 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자녀 입학에 필요한 준비 사항은 물론 엄마로서 갖출 마음 자세까지 폭넓게 다뤄진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이유로 또래들에게서 소외되거나 학업에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엄마들을 상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과목별 준비, 방과후수업 참여 시기, 따돌림 대처법, 학습지도법을 안내한다. 이어 전문 상담사가 엄마와 자녀의 올바른 의사소통법, 아이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방법을 교육한다.

중구에는 지난해 기준 17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있고, 자녀는 540여명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심에 있는 중구는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결혼 이민자에게 한국 교육과정을 이해시키고,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데 계기가 되도록 꼼꼼히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9월 문을 연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착과 원만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단계별 한국어교육, 가족상담,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지하철 2호선 신당역 근처에 있는 중구종합복지센터로 이사해 접근성을 높였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복지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융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02-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