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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문화 특구에 상설관 조성

광명·부천·안산·화성·시흥시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 관광행정협의회는 중국 관광객 공동 마케팅을 위해 다음달 22일쯤 베이징에 해외투자관광홍보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경기 서남부권 김윤식(오른쪽부터) 시흥시장과 제종길 안산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이 중국 베이징관광홍보관 설치 협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보관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광명)과 만화박물관(부천), 대부도(안산), 전곡항(화성), 갯골생태공원(시흥) 등 5곳을 소개한다. 베이징의 대표 문화예술특구지역 라이브 탱크 박물관 입구에 85㎡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유류저장소로 리모델링해 문화콘텐츠 사업자들을 입주시켜 주말에는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홍보관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자 광명시가 제안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새로운 관광 홍보마케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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