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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단비’ 경기 중남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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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5개 시,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11개 시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러 들어가거나 나오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동부권과 북부권 15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여전히 발령 중이다.
 도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한 바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도는 9일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이날 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세정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도 차츰 물러나고 있어서 이날 안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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