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울릉군, 전국서 가장 싸게 전기차 보급 차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기자동차를 가장 싼 가격에 공급하려던 경북 울릉군의 야심 찬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22일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개인이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600만원(정부 보조금 1400만원, 지자체 보조금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 지원에 나선 100여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지원액이다.


하지만 군의 이 같은 계획은 지방비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바람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군은 최근 대당 지원액을 당초보다 200만원 줄이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보급 대수도 애초 200대에서 142대로 58대 축소하기로 했다. 지원 시기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난 4월쯤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여태껏 실행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이 올 상반기 중 계획했던 6인승 자율주행차(무인자동차) 도입도 무기 연기된 상황이다. 주민들의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면서 설명회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비 및 군비 확보 차질로 전기차 구입 지원금이 애초보다 줄어들게 됐다”면서 “ 섬 전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통합관제센터를 선 구축한 뒤 하반기 중 전기차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