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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적응 돕는 ‘방문상담’ 운영 “한발 앞선 보건·복지 연계서비스”

서울 관악구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방문상담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정신병원 입원이 까다로워지면서 지역사회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 전문의 1명의 진단만으로 입원이 가능했지만, 인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타 정신과 전문의 1인 이상의 추가 진단이 있어야 가능하게 됐다. 다만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구는 방문상담팀 운영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과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방문상담팀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자와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2인 1조로 구성된다. 이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대인관계와 사회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용득 관악구 복지정책과장은 “한발 앞선 보건·복지 연계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7-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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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