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내1동·묵2동 등 모아타운 4곳…548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지하철 재승차 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 870억 규모 ‘AICT 스타트업 1호 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2경춘국도 이르면 내년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남양주~춘천 32.9㎞ 구간, 8613억 투입… 왕복 4차선

서울~춘천 간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제2경춘국도(32.9㎞) 건설이 빠르면 내년부터 추진된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최근 완료됐다. 국비 8613억원을 들여 왕복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되고 있다.

도는 사업을 국회반영사업으로 선정, 내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하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 중이다. 국도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비용·편익(BC) 등을 따져야 하지만 국회반영사업은 이 같은 절차를 생략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기간이 단축된다. 사업이 국회반영사업으로 확정되면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갈 수 있다.

경기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춘천 서면 당림리를 잇는 제2경춘국도는 주말과 연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겪는 춘천~서울 고속도로의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말 동홍천~양양 구간 완전 개통으로 지·정체 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제2경춘국도 건설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제2경춘국도와 연계되는 양구~인제(원통) 간 국도 31호선도 최근 노선개량사업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7-07-1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AI 전문가 연 1만명 배출”… ‘십중팔구’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계획 발표

동작 “친환경 에너지 복지”… 민간과 맞손

신재생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사업 공공지원으로 속도 낸다

공공지원 예산 6억 투입…시 정비사업지 중 최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