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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빅데이터로 만드는 성동구 어린이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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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 안전지도 표준 모델을 만든다.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표준 분석 모델 중 어린이 안전 분야를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어린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취약 지역을 파악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 안전지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전문업체에 공공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의뢰했다. 작업은 객관적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인 설문을 종합 분석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객관적 데이터를 위해 서울시, 도로교통공단 등으로부터 교통사고 데이터 6300건을 포함, 19종의 공공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역 내 경동초등학교 등 5개 초교를 찾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설문조사를 했다. 녹색어머니회,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도 했다. 용역 결과는 오는 10월 나온다.

구는 30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안전 관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 중간 보고회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제 일어난 사고 데이터와 참여형 데이터를 수집 연계 분석해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도 수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8-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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