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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장수 부지사 기록 설문식 정무부지사 새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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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일하며

충북 역대 최장수 정무부지사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그는 10월 말 자리에서 물러난다.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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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의 소임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사의를 밝혔고, 승낙을 받았다”며 “후임자 선정을 위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10월 말 퇴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도민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퇴임 후 그동안 못했던 여행 등을 즐기며 자연인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펄쩍 뛰며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2012년 서덕모 전 정무부지사가 물러난 뒤 같은 해 11월 공모를 통해 임용됐다. 충북 출신 인사들로 채워져왔던 정무부지사 자리에 강원 강릉 출신인 그가 임명되면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시종 지사가 경제를 강조하면서 한동안 경제부지사 직책으로 활동하다 2014년 7월 도의 직제 개편에 따라 다시 정무부지사로 명함을 바꿨다. 현재까지 그의 재임 기간은 4년 10개월이다. 민선 1기가 시작된 이후 충북도를 거쳐 간 11명의 정무부지사 중 ‘최장수’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고(故) 조영창(1998년 7월 9일∼2001년 6월 30일) 부지사의 3년 재임이 가장 길었다.

민선 6기 투자유치 목표 30조원 조기 달성, 국내 최초의 자동차 연비 연구개발 공인기관인 자동차연비센터 준공, 과학벨트 기능지구 청주 SB플라자 착공 등이 설 부지사의 공으로 꼽힌다.

설 부지사는 재무부에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도는 설 부지사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다음달 중 새 정무부지사 영입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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