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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 광진은 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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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광진구가 축제로 물든다. 광진구는 “지역 곳곳에서 그림, 음악, 말, 감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 있는 마을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능동 감마을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이 ‘감 껍질 길게 깎기’를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자양4동과 군자동에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자양4동 ‘제5회 나루몽 어린이 미술대회’는 11일 한강뚝섬유원지 벼룩시장 장터에서, 군자동 ‘아동친화도시 광진 어린이 우리마을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1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된다.


음악축제도 마련됐다. 구의1동 ‘우리동네 작은음악회’와 자양2동 ‘제3회 자양뚝방길 가을음악축제’다. 구의1동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는 24일 구의1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양2동 ‘제3회 자양뚝방길 가을음악축제’는 28일 자양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주민노래자랑, 전통놀이마당 등이 펼쳐진다.

마을 상징물을 주제로 한 축제도 준비됐다.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자양1동에서는 21일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가, 감나무로 유명한 능동에서는 ‘능동 감마을 축제’가 25일 열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마을축제를 계기로 지역 인지도가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9-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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