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어두침침 신촌 토끼굴, 그래피티로 재탄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관순·윤동주 등 그려내


서울 서대문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옆 어두침침했던 터널인 일명 ‘신촌 토끼굴’이 개성 넘치는 그래피티(길거리그림) 작품들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20일 밝혔다. 길이 65m, 폭 4.5m인 신촌 토끼굴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조명이 어둡고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구는 지난해 6월 ‘신촌 토끼굴 관광명소화 사업’ 계획을 세우고 공간을 정비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토끼굴 외부에는 바닥 포장을 새로 했다. 토끼굴 진입부 벽면은 안산, 홍제천, 독립문 등 서대문구 랜드마크를 담은 신주욱 작가의 스토리 벽화로 꾸몄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는 서대문 형무소 등 지역과 연관 있는 인물인 유관순 열사, 윤동주 시인, 이한열 열사 등을 작품에 담았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3-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