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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외래식물 제거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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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주민 100명과 제거 행사…성내·장지·감이·탄천 등 21㎞

서울 송파구가 10일 성내천 물소리광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외래식물 제거 행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일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성내천, 탄천, 장지천, 감이천 등 21㎞ 구간 하천 일대에 서식하는 환삼덩굴,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등 외래식물은 생태환경을 훼손·교란시킨다. 종자가 싹을 틔워 정착되기 전에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구는 이 점을 감안해 오는 10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하고 작업을 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하천에 분포하는 외래종 서식 현황, 하천 생태에 미치는 영향, 제거 시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5-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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