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하이뎬구 학생과 3박 4일
우리나라 학생들이 먼저 7월 23~26일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학생들이 8월 6~9일 우리나라를 찾는다. 한·중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며 한 명씩 짝을 지어 서로 집에 숙박한다. 또 단체로 두 나라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만리장성, 황실요리박물관, 이화원 등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복궁, 인사동, 국회의사당,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찾아가 봤다. 지역 내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60만원 정도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5-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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