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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업체, 러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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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겪는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러시아 시장 문을 두드린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8일 오후 1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러시아 조선·해양 프로젝트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조선 기자재업체 150여개가 참여해 배관, 엔지니어링, 조달 등 8가지 품목에 대해 구체적인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시와 산업부는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러시아 조선·해양 신규발주 프로젝트와 구매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기자재업체의 진출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구매상담회에서는 러시아 극동개발부 한국대표와 관련 기업을 초대해 사전설명회를 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8-05-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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