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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으뜸區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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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 등 2관왕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테러(방화)로 인한 열차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훈련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입을 막으며 지하철역을 빠져나오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영예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관상과 더불어 재난관리에 헌신한 공무원을 선발·포상하는 개인 부문에서도 허한양 송파구 안전담당관이 대통령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해마다 전국 자치단체, 민간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재난예방과 대응 및 복구 역량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파구가 위기관리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17종의 재난상황별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행동 강령, 시간별 대응 방침을 세분화해 작성, 최우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로 선정됐다. 또 매뉴얼 구축에만 그친 게 아니라 합동교육과 현장훈련 등을 꾸준히 실행하며 매뉴얼이 실제 작동하도록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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