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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을로 재탄생하는 송파 풍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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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 2000만원 확보…CCTV 설치·특수형광물질 도포


지난해 송파구 안전마을 1호로 조성된 마천1동 마천아름길.
송파구 제공

지난해 송파구 안전마을 1호로 조성된 마천1동 마천아름길.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풍납1동 풍납시장 일대를 지역의 두 번째 안전마을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재난, 안전 및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주민, 자치구,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 마을로 바꾸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마을 조성 대상지인 풍납1동은 풍납토성 복원과 정비사업으로 철거에 따른 빈집이 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풍납시장은 순찰이 불가능할 정도로 좁은 골목길로 돼 있어 야간시간대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등을 적용한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활동이 추진된다. 폐쇄회로(CC)TV 설치,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5-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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