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8월부터 헬기 1대와 조종사 6명, 정비사 4명으로 구성된 소방항공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헬기는 670㎞까지 비행할 수 있어 중증 응급환자를 수도권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다. 전자광학적외선카메라와 호이스트(인명구조인양기), 배면물탱크 등도 갖춰 실종자 항공수색과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에 대응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8-05-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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