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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특구 의왕시, ‘2018년 어린이 철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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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역사와 문화에 이해 돕기 위해 매년 실시

“의왕의 꿈을 실은 열차가 출발합니다!”

경기도 의왕시는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고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 철도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코레일 인재개발원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 철도학교는 철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철도학교에서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와 철도산업홍보관 철도해설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철도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열차 시뮬레이터 기기를 직접 조작하며 철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왕레일바이크 호수열차를 타면서 아름다운 왕송호수의 자연경관과 철새들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몰랐던 철도의 역사를 배우고, 일일 기관사가 되어 열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어린이 철도학교는 지난 1월 갈뫼초를 시작으로 왕곡초, 모락초, 백운초 등 5개교 학생 147명이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린이 철도학교는 아이들에게 우리 시의 철도문화를 알리고, 철도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 넣어줄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내년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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