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북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센터 4년만에 준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6일 진행된 충북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센터 준공식.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충북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센터가 준공됐다고 27일 밝혔다.

흥덕구 직지대로(지동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센터는 5542㎡ 부지에 건축면적 1990㎡, 지상 3층 규모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등 친환경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판매까지 담당할 수 있는 현대화된 시설이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농산물을 세척, 절단, 포장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2014년 공사가 본격 시작돼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9억원이 투입됐다. 이 센터에는 총 12명이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자동화된 설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학교급식, 대기업 등 대량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화된 농산물의 유통·가공·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농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공유통센터는 청주지역 100여개 농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는다. 운영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충북친환경채소클러스터사업단이 맡는다. 이 사업단은 수요처 확보도 담당한다.

시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센터 신축을 추진해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