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예산안 51조 5060억… ‘동행·안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5000가족 유아차 밀고 서울 도심 달린다…내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성공버스’ 노선 4개로 확대…성동 전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안양천 진입 경사로로 편히 걸어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항소음 피해 학생에 장학금 주는 양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양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인근) 지역 거주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시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고, 구비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비 등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등학생 86명에게 각 100만원씩, 대학생 90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한다. 희망 학생들은 오는 16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공항소음대책(인근) 지역 초·중·고교 7곳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부 장학금’도 마련했다. 초·중생 48명은 각 50만원씩, 고교생 5명 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 품행 등을 종합 고려해 지원자를 뽑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피부에 와닿는 공항소음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1-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구촌 청년 행동 약속, 은평서 결실”[현장 행정

IFWY 폐막식에 선 김미경 구청장 5개월 대장정… ‘은평선언문’ 채택 “미래 변화 꾸준히 노력하자” 당부

종로 공동 패션브랜드 ‘일루셀’ 가을 신제품 출시

“봉제 업체 일감 연결…역량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