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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에 두 입 가진 돌연변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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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던 ‘두 입 가진 흉측한 물고기’가 다시금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7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올라온 7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엔 한 남성이 강가에서 방금 잡은 물고기 한 마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카메라가 물고기 몸통에서 얼굴 쪽으로 방향을 틀자 입을 두 개 가진, 믿을 수 없는 장면이 나타난다.

아마도 이 물고기는 방사능에 오염돼 돌연변이 형태로 태어나서 자라온 듯 보인다.

이렇게 방사능에 오염된 생물은 단지 물고기뿐이 아님을 우린 잘 알고 있다. 여러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유전자의 파괴로 인해 무섭고 끔찍한 돌연변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점점 더 심각하게 오염되어 가는 탓에 이러한 현상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상이 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어느 누가 이렇게 태어난 물고기를 과연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위협 받아온, 앞으로도 더욱 위협 받을, 우리의 식탁이 언제쯤 이러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영상이다.



사진 영상=카로리보이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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