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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경북 문경시, 오미자 융·복합산업 특화… 소득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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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오랜 세월 한약재로만 알려져 사용되던 오미자를 융·복합산업으로 특화하는 데 성공했다.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문경 오미자는 1996년 야생 오미자를 1800여㎡ 시범포로 옮겨 심은 것을 시작으로 이젠 재배면적이 890㏊로 크게 늘었다. 연간 생산량 4272t으로 가공식품화를 거쳐 500억원의 소득과 3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부분 작목이 반짝 특수를 누리다 사라진 데 비하면 국내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은 국내 유일의 오미자 특구로 지정됐고, 문경 오미자는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돼 귀한 대접을 받는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8-12-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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