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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화재 점검으로 새해 첫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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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지역 점검하는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지역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주거환경과 주민안전을 위한 새해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3일 당산2동 이면도로 일대 거리 청소와 화재 취약지역 3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채 구청장은 3일 오전 당산2동 현장에 나가 청소과, 당산2동 직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했다. 당산 제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약 470m 구간을 이동하며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채 구청장의 청소 현장행정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이어지고 있다.

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등포구가 깨끗한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채 구청장이 찾은 현장은 재난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소화용구(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적정 비치 여부, 대피로 확보 여부, 공사장 안전규정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채 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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