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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서울시의원, 방화SH9단지 어르신들의 경로당 불편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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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에 위치한 방화SH9단지아파트 어르신들이 겪고 있던 경로당 이용 불편이 조속히 해결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2019년 1월 22일 방화SH9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용자 어르신들을 비롯한 관계자 약 15명과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현재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방화SH9단지 임대아파트 경로당이 이용자가 약 60명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할머니 및 할아버지방이 제대로 구획되지 않아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SH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당일 SH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주최하여 반드시 개선이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에 SH 관계자는 SH 역시 어르신들의 불편과 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로당 확장 및 할머니·할아버지방 구획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조속히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하였다.


김 의원은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SH가 빠른 시일 내에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강서구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경청하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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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