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안심하고 명동에서 놀자…서울 중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 단장’ 노원문화예술회관, 잭슨 폴록·조수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상일동 능골근린공원, 편안한 무장애 데크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시원도 재건축 현장도 미리미리… 동작 해빙기 안전사고 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8일부터 취약시설 안전대책 가동


이창우(가운데)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봄 신대방동 도림천 일대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해빙기에 빈번해지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생활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

동작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취약시설 안전 점검, 산불 예방 등의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에는 동작소방서와 함께 노량진동 고시원, 신노량진시장, 사당2구역 재건축 공사장 등 재난·안전 취약 지역을 합동 순찰한다. 구는 또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축대, 옹벽,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등을 점검한다. 대형 공사장과 재난 위험 시설물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살핀다.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조치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등산객이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진다. 이에 따라 구는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꾸리고 현충근린공원 등 3개 거점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한다.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서는 겨울철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한 대청소를 진행한다.

김현호 동작구청 기획예산과장은 “구민들의 삶을 지키는 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 발 앞선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2-14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