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저감 종합계획→‘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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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탄천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서울 소방재난본부대원들이 무너진 토사에 깔린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
2005년 시작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자체 별로 수립하는 지역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해 수립 대상 재해 유형을 명확히 하는 등 전지구적 기후변화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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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다양한 재해 유형을 담아 새롭게 수립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통해 지자체별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