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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낡은 경로당 부지가 모든 세대 품는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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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오래된 경로당 부지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오는 28일 오후 제막식 행사, 사업 소개 등의 개소식을 열며 주민들을 맞이할 서울 동작구 구립상도열린복지센터 외관.
동작구 제공
동작구는 구립 상도1동 경로당 자리에 복지관 기능을 결합한 구립 상도열린복지센터를 새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개소식을 앞둔 상도열린복지센터는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65㎡)로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배움충전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지역 노인들이 풍요로운 여가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거점이자 지역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셈이다.

1층에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해 전신 운동 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을, 2층에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활력충전실, 4층에는 노래교실, 인문학 강좌, 영화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배움충전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구립 상도1동 경로당을 이전·설치해 복지 시설 수요를 충족시켰다.

고상기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를 짜임새 있게 보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 활기찬 고령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또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어르신들이 상시적으로 모이는 상도4동 도화공원에 찾아가 건강 체조 등을 운영하는 ‘청춘놀이터’를 진행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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